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무겁고 혀 떫기가 적당한 편이에요.
당도가 낮고 산미가 적당해요.
상품 설명
포르타 6를 생산하는 비디걸 와이너리(Vidigal Wines)는 20세기 포르투갈 중심 도시 레이리아(Leiria)의 캐논(Canon)교회에 의해 설립된 와이너리이다. 현재 오너인 안토니오 멘데스(Antonio Mendes)가 운영하기 전까지는 여러 명의 오너가 공동 운영하였다. 이후 안토니오 멘데스가 운영하기 시작하면
서부터 양조기술의 개발, 생산 시설 확충으로 연간 6백만 병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거듭났으며, 그중 90%를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의 가성비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와이너리이다.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와인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포르타 6 띤또와 브랑코는 영국 유명 쉐프인 제임스 마틴(James Martin)이 "이 가격대의 마셔본 와인 중 최고로 손에 꼽히는 와인이다" 라고 극찬을 한 와인이기도 하다. 특히, 라벨의 이미지가 매우 인상적인데, 일반적인 와인에 새겨진 웅장한 분위기와 달
리 굉장히 경쾌하고 유니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면 라벨은 독일 유명 일러스트 작가 하우케 바그트(Hauke Vagt)가 포르투갈에서 20여 년 이상 거주하면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외국인의 눈에 비친 포르투갈의 일상적인 삶을 모습을 담아내어 일상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포르타 6의 특징을 잘 살려주고 있다. 2019년 7월 런칭 이후, 특유의 가성비와 퀄리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 데일리 와인 브랜드이다.
와인의 바디감과 구조감을 형성해 주는 아라고네즈(스페인의 뗌쁘라니요)가 포르투갈 토착 품종인 카스텔랑의 산도, 과일향을 만나 그 풍미가 부각된다. 또 다른 토착 품종 투리가 나시오날 품종은 소량의 블렌딩에도 불구하고 아주 강렬하게 다가오며, 레드 베리와 견과류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귀엽고 친숙한 레이블과 스크류캡 타입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2020 Korea Wine Challenge Sliver
2019 Korea Wine Challenge 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