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무겁고 혀 떫기가 적당한 편이에요.
당도가 낮고 산미가 적당해요.
상품 설명
도메니꼬 끌레리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찬사와 극찬을 받고 있는 피에몬테 4대 명가 중 하나인 와이너리로 피에몬테 바롤로 Langhe(랑게) 심장부 Monforte d'Alba(몬포르테 달바)에 위치하고 있다. 1979년 자신의 첫 바롤로를 내놓은 도메니꼬 끌레리꼬는 바롤로 모더니즘파의 창립멤버 중 하나로, 이 시대 바롤로의 부흥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끌레리꼬와 그의 동료들은 보다 전통을 고수하는 이웃들로부터 전통적으로 엄격하고 꾸밈없는 귀족적인 바롤로의 본질을 배반한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끌레리꼬는 고급스러운 과일향을 내세운 자신의 와인에 대한 비난에 흔들리지 않았다. 새 오크를 신중하게 사용한다면 바롤로의 거친 이음새를 둥글리고 향기를 드높이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모더니즘 바롤로의 최고봉으로 군림하는 와이너리로서 Wine Spectator 100점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도메니꼬 끌레리꼬는 1세대 와이너리 중 최고 위치에 오른 극히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 1985년 Ginestra(지네스트라), 1990년 La Pajana(빠야나), 1995년 Mosconi(모스꼬니) 포도밭을 구매하였고 현재 63,500평 포도밭을 경작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 전면에 새겨진 별은 어릴 때 먼저 세상을 뜬 그의 딸이 하늘이 별이 되었다고 믿는 도메니꼬 끌레리꼬의 딸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며, 이는 도메니꼬 끌레리꼬의 명실상부 아이콘 와인인 Percristina(페르크리스티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평균 30년 이상의 올드바인에서 생산되었고 전량 손으로 수확되었다. 굉장히 프루티하고도 미디엄 바디의 드라이 와인이며 모던 바롤로의 창시자 도메니꼬 끌레리꼬의 와인 중 가격 대비 편안하게 즐기기 좋아,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이다.
2017 Robert Parker 89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