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뉴 꼬뜨 드 본의 숨은 강자, 꼬르동 지역 스페셜 리스트. 도멘 앙또냉 귀용은 부르고뉴 지역의 명망 있는 와이너리로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가족 경영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쥐브리 상베르땡, 상볼 뒤지니, 알록 스 꼬르똥, 사비니 레 본, 볼네, 뫼르소에서 프리미에 크뤼, 그랑 크뤼를 포함한 꼬뜨 도르의 15개의 아펠라시옹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꼬르똥 지역 대표 그랑 크뤼 포도밭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와이너리이다. 와이너리 설립자 앙또냉 귀용이 오늘날 소유한 대부분의 포도밭을 매입하여 와인 양조 사업을 시작 하였으며 이후 그의 아들 도미니크, 미웰 귀용 형제가 가업을 확장 하고 있다. The Club Vignobles & Signatures 이라는 프랑스 우수 와인 생산자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3세대 손녀 음블린 귀용이 와인 양조 공부를 마치고 수출 담당자로 합류하여 연간 20만병 중 70%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꼬뜨 드 본의 Pemand-Vergelesses마을에서 35년 수령의 포도나무의 피노누아가 손 수확되어 사용된다. 20일 정도의 발효를 거쳐 오크 숙성한다. 신선한 베리류와 제비꽃 아로마가 느껴지며 잘 다듬어진 깊고 진한 탄닌의 맛과 긴 여운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