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무겁고 산미가 매우 강해요.
상품 설명
437년의 역사를 가진 상파뉴의 가장 오래된 와인 하우스 고세.
1584년 Ay 지역의 시장이었던 삐에르 고세에 의해 설립되어, 16대손까지 와인 양조를 이어온 상파뉴의 가장 유서 깊은 와이너리 고세의 특별함은 100년 이상의 파트너쉽을 유지해온 200여 명의 포도 재배자들에게 공급받는 양질의 포도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랑 크튀, 프리미에 크뤼 등급의 포도를 95% 이상 사용하여 고품질의 샴페인을 탄생시키는 고세의 양조 철학은 고세 샴페인 한 병이 탄생하는 모든 과정에 녹아있다.
샴페인을 양조하기 위해 포도를 원산지와 품종 별로 개별 발효하는 것도, 고세가 각 와인의 떼루아와 품종 특성의 보존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최대한의 청량감과 과일 본연의 아로마를 얻기위해 젖산발효를 거치지 않는 숙성 과정을 통해 고세는 샴페인 한 병에 떼루아를 담아내는 양조 철학을 여실히 보여준다. 1993년 꾸앙뜨로 (Cointreau)가문에 의해 인수된 이후, 2009년 오너인 장삐에르 꾸앙뜨로가 425주년을 기념해 와이너리를 에페르네로 옮긴 후, 26,000 HI 크기의 양조장에서 430년 이상 고수된 전통의 방식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세 밀레짐 2012는 프레쉬하고 우아한 샤르도네가 빛을 발하는 와인이라고 셀러 마스터가 소개할 정도로 최상의 우아함과 복합미를 가진 빈티지 샴페인이다. 이 빈티지는 예년 보다 긴 겨울을 견딘 포도들이 여름철 집중도 있게 익을 수 있는 날씨를 만나 좋은 빈티지의 샴페인으로 탄생될 수 있었다. 고세 밀레짐2012는 젖산 발효를 거치지 않고 5년간 병입 숙성 후 출시되어 부드러운 산도와 벨벳같은 텍스쳐의 특성이 더욱 도드라지고 환상적인 여운을 남기며, 고세가 자랑하는 샤르도네의 우아함을 느끼기 좋다.
2012 Wine Spectator 93pt
2012 Wine Enthustast 93 pt
2012 Wine & Spirits 94pt
2012 James Suckling 93pt
2012 Wine Advocate 94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