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설명
2013년 증류한 하이랜드의 유서 깊은 글렌터렛 증류소 몰트를 리필 펀천에서 숙성한 뒤 세컨드 필 올로로소 쉐리 버트에서 46개월 피니시한 윌슨앤모건 배럴 셀렉션 시그니처 싱글 캐스크(캐스크 #709, 2026년 병입, 722병)입니다. 본래 묵직하고 흙내음이 강한 피티드 몰트를 조금 더 섬세하게 풀어낸 버전으로, 오크의 영향이 가벼워 증류소 개성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향은 와인 느낌이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드라이한 결과 견과류, 오래된 가죽 장정 책과 고가구의 나무 향이 납니다. 입에서는 달지 않지만 평소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탄닌과 후추, 흙내음과 가죽이 절제된 균형을 이룹니다. 피니시는 탄닌이 조금 더 짙어지며 기분 좋은 검은 감초 향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