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햘라 |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크래프트 브루어리 뽀햘라는 2011년 에스토니아에서 네 명의 맥주 애호가와 홈브루어가 설립한 크래프트 브루어리입니다. 스코틀랜드 브루독 출신의 크리스 필킹톤이 헤드 브루어로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뽀햘라는 발틱 포터,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 어두운 계열의 맥주에 강점을 보이며, 에스토니아 숲에서 채취한 야생 재료를 사용하거나 독특한 배럴 에이징을 더하는 등 익숙한 스타일에 새로운 해석을 가미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코코뱅어'와 같은 디저트 컨셉의 맥주나 '프란츠라우어 베르크'처럼 과일을 활용한 사워 에일 등, 실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맥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뽀햘라 피르니락은 뽀햘라 브루어리에서 새로 출시된 맥주로, 신선한 배의 특징을 살려 양조된 이 맥주는 전통적인 맥주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잘 익은 배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상쾌한 향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가볍고 청량한 목 넘김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배의 향긋함이 매력적이며, 과일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