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요 洛東謠 - 김종직 金宗直
황지의 근원은 겨우 작은 잔을 넘치는 물이라네
이곳까지 세차게 흘러 어찌 이렇게도 탕탕한가
한 물로 육십 고을이 가운데로 갈리고
몇 나루터에 배들이 잇닿았는지
黃池之源纔濫觴 奔流倒此何蕩蕩
一水中分六十州 津渡幾處聯帆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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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님께서 직접 빚어 임금께 진상된 가양주
방랑시인 김삿갓 선생님이 즐겨마신 남도주
쌀 본연의 자연당을 농밀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피니쉬를 즐길 수 있는 가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