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디베리는 Three Friends를 의미하는 ‘Tre’에 A vineyard in ‘Berri’가 합쳐져 탄생한 이름입니다. 2007년, Nicola와 그의 아버지 Federico, 그리고 친구인 Vladimiro 세 사람이 바롤로 생산을 위해 가족 대대로 소유하고 있던 라 모라 지역 최상급 크뤼 Rocche dell’Annunziata와 Torriglione 2헥타르 포도밭에, 베리 Berri 포도밭 5헥타르를 더 매입하여 트레디베리를 설립하였습니다.트레디베리의 와인 메이킹 철학은 마시기 편안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와인, 모든 구성 요소들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집중도 높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포도나무의 반을 가지치기해 생산량을 제한하며, 빈야드를 구획별로 나누어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완벽한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와인 철학과 오랜 양조 경험에서 오는 뛰어난 직관력으로 매년 해당 빈티지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바롤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로케 델 아눈지아타와 토릴리오네 포도밭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퀄리티 높은 와인을 생산하고자 하는 페데리코의 열정으로 빚은 트레디베리 와인들은 디켄터를 비롯한 유수의 와인 평가지에서 바롤로 Top 생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적 명성을 빠르게 쌓아가고 있습니다.알프스 기슭, 랑게 지역 최남단에 위치하며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Bricco Mollea 크뤼 포도밭에서 1950년부터 재배된 돌체토를 포함해 양조합니다. 남향으로 난 포도밭은 포도가 완벽하게 숙성될 수 있게 하며, 높은 고도에 위치한 덕분에 활기찬 산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피에몬테 토착 품종, 돌체토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이 느껴질 수 있도록 콘크리트통에서 약 10일간 알코올 발효 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와 콘크리트통에서 젖산 발효를 하고, 저온 상태로 안정화를 시킵니다. 과실의 집중도가 좋은 와인으로 과하지 않은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여운이 매력적이며 살짝 차갑게 마신다면 고유의 발랄한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