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보데가 베로니아는 스페인 고급 와인산지 리오하의 전통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보데가 베로니아의 잠재력과 순수한 전통을 눈여겨보던 스페인 대표 셰리기업 “Gonzalez Byass 곤잘레스 비아스”가 1982년부터 베로니아 와이너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베로니아는 리오하 대표 와이너리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60개국이 넘는 국가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평균 24%의 증가율을 보이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베로니아 와이너리는 리오하 지역에서도 고급 와인의 생산지 리오하 알타 (Rioja Alta)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곳은 대서양과 지중해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석회암과 점토가 섞여있는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설립과 함께 베로니아를 지켜온 와인메이커 Matías Calleja는 전통적 리오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맞는 현대적인 느낌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믹스 오크배럴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실험정신으로 진하고 풍부한 과실의 풍미를 지닌 고급스럽고 우아한 텍스처의 베로니아 스타일이 탄생하였고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와인 양조 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컨설팅, 우수한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빈야드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필록세라 이전부터 존재한 베로니아 소유의 포도밭에서 70년 이상의 수령만 선별해 포도를 수확하여 양조하였습니다. 며칠간 저온 침용 후 26도 미만의 온도에서 펌핑 오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발효합니다. 발효 후 침용 또한 진행해 탄닌과 바디를 더했습니다. 이후 병입되기 전까지 12개월 동안 프렌치 배럴에서 숙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