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 와인 화이트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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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종 | 모스카텔 데 그라노 메누도 |
도수 | 13.5% |
국가/지역 | 스페인🇪🇸 |
제조사 | Bodegas Juan Gil |
Bodegas Juan Gil의 시작은 1916년부터 시작된다. 3대에 걸쳐 와인 생산에 매진하는 가족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사에 비해 가족의 이름을 와인에 명시하기 시작한지는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이전까지는 다른 와이너리의 와인메이커(Bodegas Luzon 등)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Juan Gil은 현재 Monastrell을 주품종으로 하여 4가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하지만 Jumilla 지역 와이너리 중 Monastrell의 성격을 와인에 가장 잘 반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와이너리라 생각된다. 특히, old vine(40년 이상)을 가지고 만드는 Sliver label은 전통적인 느낌과 모던함의 발란스가 매우 좋다. 와인너리를 살펴보면 빈야드는 De Cerezo산을 뒤로 하며 지중해를 바라보는 와인생산에 최적화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척박한 토양과 더불어 Jumilla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하여 일일 일도차가 커 좋은 품질의 와인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Juan Gil의 주된 관심사는 Monastrell의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는 작업이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Juan Gil의 능력이라면 Monastrell을 보다 대중적인 품종으로 인식시키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 역시 Juan Gil을 알기전까지 Monastrell을 그리 선호하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이들의 노력에 매우 큰 찬사를 보내고 싶다.밝은 황금색과 함께 화이트 플라워 및 복숭아, 키위, 트로피컬 향이 코를 자극한다. 입안 가득 약간의 무게감과 함께 신선한 과일이 터치와 부드러운 미네랄이 입안 가득하다. 목넘김과 함께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좋은 꽃향이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