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이태리 북서부 피에몬테 지방의 'Lange'의 작은 마을 'Diano d'Alba'를 근거지로 시작하여 지금의 명성을 얻었다. 생산량은 적지만 5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딴 포도로만 와인을 만든다. 포도원은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의 규모. 덕분에 클라우디오 알라리오는 매일 포도밭을 돌아다니며 가꾼다. 로버트 파커가 와인을 시음하기 위해 직접 찾아와 맛본 후 90점 이상의 점수를 준 이야기로 클라우디오 알라리오의 와인은 더욱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화가이자 고등학교 미술교사인 친구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감성 가득한 느낌을 와인 레이블에 그려 넣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리바 로까 포도밭은 비교적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나무가 남쪽을 향해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매우 뛰어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4천 병의 와인을 집중도 있게 한정 생산하는데, 부드럽고도 잘 숙성된 탄닌의 질감이 인상적이다. 이 와인은 특징은 포도가 재배되는 베르두노 지역 떼루아의 특성상 다른 바롤로보다 우아하며 풍부한 과실향의 바롤로를 생산해 내는 점이다. 또한 30년 이상 수령의 네비올로 고목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하기에, 농축미와 바디감이 뛰어나며 향후 약 10여 년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레이블에 그려진 풍경은 이 바롤로를 마신 어느 날 아침 햇살이 비친 테이블을 그려내 라벨에 담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 Wine Enthusiast 90pt 2013 Wine Enthusiast 94pt 2010 Wine Enthusiast 94pt 2010 Gambero Rosso 2 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