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무겁고 혀 떫기가 적당한 편이에요.
당도가 낮고 산미가 약해요.
상품 설명
베네토 2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아마로네 명가 마시.
마시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베네토(Veneto)를 대표하며 특히 바롤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함께 이탈리아 3대 명주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로네로 유명하다. 1772년 보스까이니(Boscaini) 가문에 의해 발폴리첼라 지역에 설립되었으며, 2세기에 걸친 재배 및 양조기술을 현대적인 기술과 접목하여 7대 째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와인 평론가 휴 존슨(Hugh Johnson)은 마시를 두고 “베로나(Verona) 와인의 시금석”이라 평가했을 정도로, 이탈리아 와인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이너리이며, 실제로 Masi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이탈리아 최고 와인 명가들의 집합인 ‘그란디 마르키(Grandi Marchi)’에 베네토 와이너리를 대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아마로네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이태리의 스타일과 문화를 반영하여 프레스티지를 자랑하는 불가리, 베르사체, 발렌티노 등이 가입되어 있는 폰다지오네 알타감마(Fondazinoe Altagamma)에 속해 있는 명품 협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와인은 Dry, Rich, Velvety 그리고 우아함과 복합미로 설명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마시에 의해 복원된 이태리 희귀 토착 품종인 오셀레타가 블렌딩 되어 있고 그 복합미를 완성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깊은 루비 컬러로 과실향, 바닐라, 구운 과일향, 코코향이 인상적이며 풀바디감을 지니고 있다. 향후 20여 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2014 Decanter Wine Awards 84pt
2013 Wine Advocate 91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