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설명
설립 후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거두었던 카덴헤드의 비즈니스는 제품의 수요에 맞춘 생산보다는 품질을 우선시 하는 비즈니스로 1960년대까지 대단한 성공과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초반 비즈니스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여러가지 잘못된 비즈니스 결정으로 인하여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윌리엄 카덴헤드의 3대 후손인 올리버 양은 사업을 매각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회사의 매각을 위하여 그들은 그들의 재고를 처분하고자 경매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위스키와 럼주의 재고는 에버딘 사무소의 지하실과 창고의 지붕까지 가득 차 있었지만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경매를 위해 조사한 전체 재고를 기재한 카탈로그는 167 페이지에 달했고, 이 경매는 그 당시 영국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와인 및 주류 판매였습니다. 이 판매는 1972년 10월 3일과 4일에 런던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종 판매액은 회사의 부채를 모두 해결하고도 6자리 금액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그 후 William Cadenhead Ltd의 영업권과 부지 등이 Springbank Distillery의 소유주 인 J&A Mitchell & Co Ltd에 매각되었으며 회사의 현대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1970년대 초에 스코틀랜드에서는 유리병 부족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J&A Mitchell의 소유주인 Hedley Wright가 William Cadenhead Ltd를 인수한 가장 큰 이유는 Cadenhead가 가지고 있는 유리 병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경매 후 Cadenhead는 J&A Mitchell의 일부가 되었지만 그들이 원하던 유리병은 받지 못했습니다. Campbeltown에 있는 Cadenhead의 상점 외에도 현재 런던과 에딘버러, 그리고 유럽 대륙 여러 곳에 상점이 있습니다. Cadenhead's는 이제 위스키 세계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되었으며 현재 소유자는 Cadenhead 사업을 확장하면서 1842년 회사와 함께 시작한 목표와 전통 정신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희미한 촛불의 스모크, 페퍼민트, 구운 마시멜로 향. 사과조림, 바닐라 요거트, 키위맛. 불타는 석탄, 꿀을 바른 햄, 소금이 가미된 카라멜 피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