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째 이어져 온 가문소유의 증류소. 위스키의 전 생산과정(몰팅부터 병입까지)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유일한 증류소. (증류 시 사용되는 물과 병입 시 사용되는 물이 같다). 위스키 생산에 사용되는 모든 몰트를 100% 전통적인 방식(Floor Malting)으로 직접 몰팅한 몰트만을 사용하여 위스키를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증류소이다. 2.5회 증류하며, 풀바디의 클래식하면서 몰트위스키의 표본을 보여준다. 마지팬과 레몬 샤베트, 사과, 토피, 시나몬, 배 과즙, 아몬드 등을 느낄 수 있다. 진하고 풍부하며, 입안을 가득 채우는 커피와 졸인 자두, 오렌지 껍질, 마라스치노 체리 그리고 사과나무의 노트를 가진다. 몰트, 불씨가 남은 피트, 다크 초콜렛, 샤도네이 와인을 숙성했던 오크통, 칸탈루페 멜론 등이 매우 우아하고 섬세한 피니쉬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