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년 비피터 진의 창시자 제임스 버로우(James Burroughs). 런던 첼시에 첫 증류소를 열고, 1908년 런던 남부 렘베스의 증류소를 거쳐, 현재 런던 케님턴의 증류소에 이르기까지, 비피터는 전 세계 런던 진 중 유일하게 런던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그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비피터는 런던에서 만들어지는 단 하나의 런던 드라이 진이자 브랜드명은 물론 제품 디자인에서도 런던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인 런던 타워 근위병(비피터) 을 반영한 데서도 런던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비피터’는 주재료인 주니퍼 베리의 풍미는 물론 다양한 과일과 허브 성분의 풍미가 어느 하나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완벽한 조화를 이뤄 탁월한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비피터 드라이는 오렌지, 감귤 계열의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며 토닉과 함께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