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와인 역사상 최고의 와인메이커 중 한 명인 펠리페 루티니는 1885년 보데가 라 루랄 와이너리를 설립합니다. ‘노동과 인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우코 밸리에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한 루티니는 현재 아르헨티나 내 브랜드 평판 1위의 ‘대표’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루티니의 포도밭은 해발 1,050-1,200m 사이 안데스산맥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일교차가 매우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의 생육에 최적의 상태를 지녔습니다. 전통적인 양조방식과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정확히 선별하기 위한 광학 컨베이어 벨트, 더 많은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하기 위한 큐브 형태의 콘크리트 발효 탱크, 복합적인 풍미를 이끌어 내는 자연 효모(masa madre)를 직접 배양하고 관리하는 Bioreactor와 같은 최첨단 기술의 도입 등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루티니만의 개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아르헨티나 와인산업의 독보적인 인물로, 1993년부터 루티니 와인의 수석 와인메이커로 일하고 있는 Di Paola는 30년 이상의 와인 양조 경력과 전문성으로 2015년 영국의 와인 잡지 디캔터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 메이커 30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혁신과 명성으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었던 2018년 G24 정상회담 만찬과 First Lady 오찬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 주최 행사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리오넬 메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세계 유명 인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콜렉시온 시리즈는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뛰어난 품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레인지입니다. 복합적인 아로마와 구조의 조화로움이 뛰어난 와인으로 루티니 와이너리의 개성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부분적으로 새 오크에서 숙성하여 오는 바닐라, 초콜릿 같은 고전적인 노트와 함께 붉은 과일과 향신료의 향이 길게 느껴집니다. 파워와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와인입니다.James Suckling 92 Points Tim Atkin 90 Po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