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째 꼬뜨 샬로네즈 지역에서 포도를 재배, 생산하였던 포도 재배자 집안인 도멘 다벙뛰흐는 1940년 도멘 다벙뛰흐라는 이름으로 와인을 생산, 병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Eric, Damien, Xavier 삼 형제가 함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꼬뜨 샬로네즈 7개 아펠라시옹, 23 헥타르의 포도밭에서 포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포도밭과 환경을 보존하고자 1996년부터 Lutte Raisonée 농법으로 포도밭을 경작하였으며 한 단계 더 나아가 2020년 4월에는 프랑스 농림부에서 주관하여 인증하는 고 환경가치 인증(HVE, Haute Valeur Environnementale)을 획득하였습니다. HVE 인증은 프랑스에서 환경 관련 인증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최고급 인증서로 생물의 다양성 확보, 비료, 제초제, 살충제 사용 제한, 물 관리 등 각 주제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된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서입니다. 포도밭에서의 고된 노동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건강한 포도를 생산하고자 생태보호에 앞장서는 와이너리로 가격을 뛰어넘는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손 수확한 포도를 줄기를 모두 제거하고 우수한 포도송이만 선별한 후 발효 전 색과 신선한 아로마를 추출하기 위해 4일간 저온 침용합니다. 발효하는 동안 온도를 조절하며 매일 피자쥬 작업을 통해 직접 캡을 섞어주며 적당한 밸런스를 찾습니다. 발효 후 오크 배럴에서 12개월간 숙성을 진행하여 과실의 신선한 아로마와 더불어 복합적인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안정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부르고뉴 피노 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