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와인업계를 선두하고 있는 Miller Family가 인수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Butternut을 탄생시킨 와인메이커 Tony Leonardini의 꿈과 열정이 그대로 반영된 와인이다. 구조감과 밸런스가 훌륭한 와인으로 향후 수년간 숙성해서 마시기 좋다. 베이킹 초콜릿이 가미된 블랙베리와 잘 익은 체리의 아로마가느껴지며, 곧이어 토스티한 오크향과 바닐라의 힌트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다크 루비 컬러의 리치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풀바디 빈티지로,블랜드로 인한 멜롯 터치가 전반적인 아로마와 풍미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