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 마그라니 2019 - 유리병 750mL(Kisi Magraani 2019) - 벨루가[용기 · 용량별 가격 보기] 공급사: (주)네크레시 에스테이트 코리아 [전화 발주하기] 주종: 와인(Wine), 스타일: 내추럴 오렌지 와인(Natural Orange Wine), 국가: 조지아, 지역: 마그라니 빌리지<마그라니(*PDO)<카헤티, 제조사: Nekresi Estate(Nekresi Estate), 네크레시 에스테이트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8,000년 역사의 조지아 전통 와인 양조 방식인 크베브리 양조법과 최신 양조 기술을 접목하여 독보적이고 근사한 조지아 와인과 스피릿을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 입니다.
네크레시 에스테이트의 포도는 조지아 동부, 카헤티 시의 PDO(원산지 보호 명칭)로 지정된 산지를 비롯하여 최고의 포도밭에서 재배됩니다. 15~20년 동안 화학비료에 노출된 적 없는 순수한 토양에서 손 수확 한 포도는, 작은 박스에 나누어 담고, 냉장 보관 시스템이 갖춰진 차량으로 운송합니다. 이를 통해 수확 당시의 신선하고 건강한 포도 상태를 최대한 유지한 채 양조장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네크레시 에스테이트 와인메이커의 철저한 관리 아래, 와인 양조 중 발생하는 인위적인 개입은 최소화하여, 포도가 가진 고유한 향과 맛이 와인에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합니다. 수천년 전통의 조지아 점토 항아리인 크베브리는 장인이 수작업 한 이메레티산 크베브리를 사용합니다. 땅에 묻은 크베브리 속에 파쇄한 홀번치(포도의 과육, 껍질, 씨앗, 줄기를 분리 하지 않은 상태)를 담아 침용 및 발효합니다. 발효는 포도의 천연 야생 효모로 진행되며, 발효 후 크베브리 입구를 밀봉하여 장기간 스킨컨택트(포도의 잔여물을 분리하지 않는 것) 침용합니다. 이를 통해 포도 고유의 특성을 와인에 그대로 담아냅니다.
네크레시 에스테이트의 크베브리 양조 와인에는 이산화황을 비롯 어떤 화학 첨가물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청징과 여과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얻어지는 과정으로 대체합니다. 와인 병입 후 천연 코르크로 병입구를 막고, 인근 농장의 천연 밀랍을 사용해 밀봉합니다.
해발 700m에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기후 조절을 자연적으로 해주는 완벽한 입지의 포도밭입니다.
손 수확한 포도는 스킨, 줄기를 함께 압착 후, 크베브리에서 15일간 야생 자연 효모로 발효하고 가라앉지 않은 찌꺼기만 제거합니다. 발효 후 순수 점토로 크베브리 입구를 밀봉하고, 5개월 이상 장기 침용 합니다. 5개월 후 가라앉은 찌꺼기를 제외한 와인을 깨끗이 준비된 크베브리로 옮겨 5-6개월정도 숙성 후 병입 합니다.
잘 익은 살구, 서양배, 마리골드, 여름 들꽃의 부케와 꿀, 월넛의 풍미가 뒤따라 옵니다. 단단하고 입을 조이는 탄닌감이 있으면서도 밸런스가 좋아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특징: 크베브리 양조, 이산화황 무첨가, 미청징, 여과하지 않음, 이 와인은 <b>목 넘김이 무겁고</b> <b>혀 떫기가 강한 편</b>이에요.<br><b>당도가 매우 낮고</b> <b>산미가 약해요.</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