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탄산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고 목 넘김이 적당해요.
혀 떫기가 매우 약한 편이고 당도가 높아요.
산미가 강해요.
상품 설명
시트러스 계열의 섬세한 과일향이 전체적으로 느껴지며 건과일 노트가 사이사이 고개를 내민다. 배, 파인애플, 베르가못의 풍미가 후각을 자극하며 플로럴 힌트가 어우러져 산뜻함과 세련미가 강조된다. 입 안에서는 고급 향신료와 구운 아몬드, 미네럴의 캐릭터가 선명한 산미와 조화를 이루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피니쉬와 훌륭한 밸런스를 선사한다. 샤를 엘너(Charle Ellner)의 샴페인 하우스가 자리한 에페르네(Epernay)는 프랑스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130km 떨어진 지역으로, 이곳은 샴페인의 수도로 불리기도 한다. 와이너리 설립이전 샤를 엘너는 숙련된 Riddler로 활동하면서 상파뉴 지역 최고의 포도밭으로 인정받는 꼬또 데 블랑(Cote des Blancs)을 포함, 라 그랑드 몽따뉴 드 랭스(La Grand Montagne de Reims), 세잔느(Se- zanne region) 등 15개의 마을에 자리한 빈야드를 조금씩 사들이기 시작 했다. 1905년, 자신의 이름을 건 최초의 샴페인을 출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컨셉의 샴페인을 생산해 나가며 120년 넘게 와이너리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와이너리는 50ha가 넘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 포도 생산량의 약 50%는 샤도네이가 차지한다. 현재는 샤를 엘너의 손자인 쟝 피에르 엘너(Jean Pierre Ellner)가 전반적인 경영을 맡는 등 자손들이 함께 빈야드 관리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하며 가족경영 형태로 와이너리를 이어가고 있다. 샤를 엘너는 신선한 과일의 풍미를 보존하기 위해 모든 와인을 스테인 리스 탱크에서 발효시키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최소 4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갖는 등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기 위한 와이너리만의 고유한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와인 스펙테이터 90 포인트 이상의 찬사를 받은 상품을 대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적인 샴페인 전문가 Richard Juhlin (리차드 율린)의 저서 [4000 Champagnes]에 수록 되어있다.
▷AWARDS
91 Points- Wine Spectator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 스파클링 와인 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