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경험을 남긴 가게 유형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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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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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판매가
(음식점, 소매점 응답 포함)병
?원
잔
?원
주 판매 손님 유형
정보 수집중
주 판매 방식
직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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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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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메뉴 내 체감 판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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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려요
적당히 팔려요
안 팔려요
라벨에 쓰인 이름은 ‘Hey French You could have made this, but you didn’t.’(‘어이, 프랑스 친구들, 당신들도 이런 와인 만들 수 있었지만 안했잖아’) 프랑스와인을 조롱하는 듯한 말투이다. 화려한 라벨과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Pasqua의 자신감이 녹아 있다. 빈티지 블랜딩과 스킨 마세라시옹, 섬세한 에이징을 통해 맛의 혁신을 일으킨 와인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노란 왁스 캡슐은 장기 숙성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색상은 황금색을 띄고 있었데, 10시간 정도의 스킨 마세라시옹을 통해 포도껍질에서 색 추출이 어느정도 진행되었고, 6개월간의 오크 숙성과 긴 기간의 스틸 탱크 숙성을 통해 색상이 짙어진 결과로 보인다. 주요 향 특성으로는 벌꿀향, 레몬향에 이어서 자몽과 녹색사과의 프루티함이 느껴졌고, 이스트, 크림 같은 고소한 뒷맛에 이어 카모마일, 라벤다, 오렌지 꽃의 힌트가 여운으로 남는다. 화이트 와인 치고는 바디감이 놀라울 만큼 묵직하고 고급스럽다. 섬세한 오크향은 몽라셰 같은 뉘앙스를 보이는 와인으로, 이태리 와인이지만, 고급 부르고뉴 화이트를 마시는 착각이 든다. 너무 차게 마시기 보다는 16~18도 정도로 하면 더욱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푸드 페어링으로는 게, 새우 같은 갑각류와, 로제 파스타, 풍기 셀러드, 해산물 리조토 등이 어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