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무겁고 혀 떫기가 강한 편이에요.
당도가 매우 낮고 산미가 적당해요.
상품 설명
비냐 콘차이 토로 (Vina Concha y Toro)는 칠레 역사의 황금 시대동안에 살았던 정열적인 정치가인 돈 멜초르 드 콘차이 토로 (Don Melchor de Concha y Toro)와 엄격했던 사학가인 마르께스 드 카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 두 창립자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기린 것이다.
강렬한 보랏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로 체리, 블랙베리와 같은 검은 과일의 향 삼나무와 스모키한 타르의 향까지 매혹적인 향을 가진 와인이다. 과일향, 오크향 등 복합적인 향이 조화가 환상적인 와인으로 마치 실크와 같이 부드러운 탄닌의 질감이 입 안에서 마지막까지 긴 여운을 남긴다.
2012 핵안보정상회의의 공식 환영 및 리셉션 자리에 서브된 와인이다.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브랜드 명은 콘차이토로 설립자 가문의 작위 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콘차이토로의 유구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그들의 유산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70년대 초 미국시장에 처음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한 콘차이토로는 1972년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을 처음 런칭하면서 싱글 빈야드의 개념을 도입, 저가 대중적 와인산지로 여겼던 칠레 떼루아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약 30년간의 노력과 콘차이토로의 열정은 2002년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리스트에 랭크(56위)되면서 빛을 발하게 된다. 2003년에는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메를로가 47위에 랭크. 2010년에는 다시 까베르네 소비뇽이 56위에 랭크(리스트 내 유일한 칠레 와인)되면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의 뛰어난 품질은 시간을 초월하며 지속적인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2016 빈티지: James Suckling 93점, Tim Atkin 93점
*2014 빈티지: James Suckling 92점, Descorchados 93점
*2013 빈티지: James Suckling 91점, Robert Parker 90점, Jancis Robinson 16.5+점, Descorchados 92점
*2012 빈티지: Wine Spectator 91점 Smart Buy
*201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신대륙 레드 와인부문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