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Colores는 칠레 중앙의 넓은 우림에 서식하는 홍방울새를 부르는 칠레식 표현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일곱 가지 색의 깃털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홍방울새로 표현되는 7 컬러즈는 칠레의 매력을 담은 와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홍방울새의 넓은 서식지이자 이와 동시에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지역으로 잘 알려진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뛰어난 품질의 포도가 자라나는 마이포 밸리(Maipo Valley)를 중심으로 와이너리가 자리하며, 대표적인 국제 품종과 더불어 소수 품종의 사용으로 칠레 특유의 테루아를 이들만의 감각으로 표현해내면서 무지개가 떠오를 만큼 매력적이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보입니다. 흔히 사용되지 않는 파이스, 쌩쏘 등의 품종을 블렌딩하여 좋은 품종간의 절묘한 조화로 더욱 뛰어난 퀄리티의 와인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7 컬러즈의 품종에 대한 믿음을 완벽한 결과물로 보여줍니다. 도전 의식과 끊임없는 열망에서 탄생한 와인. 7컬러즈 그 자체를 대변하는 '아이콘' 와인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숙성이 가능한 뛰어난 퀄리티의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