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이전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가 정체성과 아이덴티티 없는 그저 그런 피노 누아를 생산되었던 사례를 보고. 취미삼아 양조하던 에드 셀렘과 버트 윌리엄스 는 진정한 프리미엄 피노 누아를 목표로 1979년와이너리를 직접 설립하게 되었습 니다.1981년에 첫 빈티지가 출시되자마자 미국에 없던 전형적인 부르고뉴 스타일 이라는 평가와 함께 프리미엄 피노 누아로서 큰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후 윌리엄 셀럼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VIP메일링 리스트에 있던 존&케이스 다이슨 부부가 버트 윌리엄과 에드 셀럼을 설득하여 1998년윌리엄 셀럼 2대 오너가 되면서 와이너리는 친환경 와이너리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2001년에 태양광 에너지로만 운영 되는 친환경 와이너리로 리뉴얼하고 포도재배 역시 유기농 방식으로 전환하여 퀄리티가 더욱 향상되면서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미국 피노 누아 최초로 2007년 빈티지가 Wine enthusiast 에서 100점을 받으며 완벽한 신세계 피노 누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 하였고 2011년Wine enthusiast 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밥 캐브럴이 선정되는 등 전성기로 달려가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발랄한 사랑스러움으로 표현되는 생동감 넘치는 피노 누아. 붉은 과실 풍미가 가장 돋보이는 품목으로 섬세한 미네랄리티와 은은한 흙향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