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 남부지역에서 Pierre Saint-Cyr에 의해 설립되어 4세대 동안 가족 경영을 해온 도멘은 현재 4대손인 Raphaël이 양조와 경영 모두를 책임지고 있다. Raphaël이 양조를 맡기 시작한 2008년부터 북쪽으로 Chénas, Morgon, Moulin-à-vent과 Régnié의 크루급 밭을 매입하는 등 저돌적인 확장을 해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 농법으로 과감한 전환을 결정하고 2012년, 모든 포도밭에 Bio 인증을 받았다. 2010년부터는 보졸레에 Sauvignon blanc을 심는 등 다양성의 가능성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햇빛과 진흙이 많은 경사면에 위치한 Lucenay 의 포도밭에 2010년에 심기시작하여 2012년 첫 빈티지를 만들었다. 저온에서 발효 후 10개 월 동안 비간섭으로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감귤 과 회양목의 아로마와 산뜻하면서도 약간의 단 미가 밸런스있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