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매우 무겁고 혀 떫기가 적당한 편이에요.
당도가 적당하고 산미가 약해요.
상품 설명
마르살라는 솔레라 숙성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지만 Nino Barraco는 영국식 쉐리가 유행하기 이전 방식으로 와인을 만드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Nino는 2004년에 가족의 포도원을 인수하여 시칠리아의 잠재력과 떼루아를 와인 잔에 그대로 옮겨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일 포도밭과 토착 품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도밭은 해안가 위아래로 펼쳐져 있는데 그는 피아트를 타고 끊임없이 포도를 점검하며 어떤 생산자보다 열심을 다한다. 그의 와인에서 포근함, 바람, 태양, 바다의 감각이 살아나는 듯 하다.
고도 180m에 위치한 점토 토양의 Nero d'Avola 를 스틸 탱크에서 10개월 숙성한다. 검은 뽕나무, 블랙베리, 코코아, 강렬한 검은 후추의 향과 우 아한 스타 아니스와 케이퍼의 힌트가 느껴지는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