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50의 Barbiano 언덕에 위치한 Camillo Donati는 1930년대 그의 할아버지가 Groppone의 작은 포도밭에서 가족들이 마시기 위한 와인을 만들고자 시작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가족경영 중심의 회사로 이어졌다. 현재는 10ha의 포도밭에서 유기농과 바이오다이믹 방식으로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포도는 Lambrusco로 이곳에서는 Maestri 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품종은 저항력이 뛰어나 수확량이 풍부하다. 또한 Malvasia Aromatica di Candia 나 Sauvignon Blanc과 같은 국제 품종도 재배하여 달콤한 람부르스코 전통을 깨는 완전히 새로운 해석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있다. 전형적이지만 드라이한 람부르스코. 프루티하 고 톡 쏘는 맛이 나며 섬세한 버블이 자글자글 하며 부케, 커런트, 허브, 과육향 등을 맡을 수 있다. 입에서는 단단한 바디감과 바삭한 피니 시를 느낄 수 있다. 마셨을 때 생동감 있고 탄 닌의 질감이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