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무겁고 혀 떫기가 강한 편이에요.
당도가 매우 낮고 산미가 약해요.
상품 설명
‘라 빠따쉬’는 보르도와 리옹을 연결하는 89번 국도에 위치한 한 지점을 일컫는다. 는 19세기에 외곽지역에서 승합마차로 사용되었던 마차를 의미하기도 한다. 당시 리부른(Libourne) 초입에서 우체국 역할을 했던 샤또 라 빠따쉬의 석회암 건물들은 현재 양조 및 숙성 셀러로 이용되고 있다. 샤또 라 빠따쉬는 면적이 3.18ha로 작은 도멘이지만 떼루아의 개성이 뚜렷하고 품질이 매우 뛰어난 와인이다. 토양은 철분이 함유된 고운 자갈토와 점토 등 매우 복합적인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25년 이상이다. 와인은 일반적으로 100% 뉴 프렌치 오크에서 20 개월 이상 숙성된다. 샤또 라 빠따쉬는 보르도 최고의 양조 컨설턴트인 미셸 롤랑(Michel Rolland)의 컨설팅을 통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와이너리로도 유명하다.
밝고 선명한 루비 컬러이다. 서양 자두, 딸기, 보이즌 베리 등의 짙은 과일 향과 바닐라 스모크향이 인상적이다. 뽀므롤의 점토 토양이 주는 특유의 미네랄 철분과 오크 숙성이 주는 부드러운 맛과 텍스쳐와의 조화가 특별하다. 미트 파스타, 체리소스를 곁들인 오리가슴살,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와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