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산타 덕은 1874년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6대에 걸쳐 성공적인 와인 메이킹 역사를 써왔습니다. 와인메이커들은 고품질에 초점을 맞추어 와인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레나시와 무베드르, 시라를 최고의 포도로 생산하기 위해, 생체 역학, 야생 효모 발효,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 과정, 그리고 최소의 개입 등 여러 가지 실험과 정을 거치면서 최선을 다하여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5대 와인메이커를 담당한 이브 그라(Yves Gras)는 포도밭을 인수받았을 때, 즉시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순수한 야생의 떼루아를 전달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매우 성공적인 선택이라 평가 받았으며, 이후 2017년 6대 와인메이커 벤자민(Benjamin)이 그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유기농 농업과 바이오다이나믹 기법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마침내 그들의 노력의 결과와 그 가족의 열정은 전세계에 알려졌습니다. 도메인 산타 덕은 그레나시, 무르베드르, 시라 그리고 생소 품종을 석회질의 지역 (아주 오래된 산허리의 여행자 접대소가 있는 곳)과 메마른 붉은 돌이 있는 4개의 지역 (Pailleroudas, Goujard, Santa Duc, Goujard)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조 적인 토양의 결합은 풀 바디의 바디감을 주면서 여전히 우아한 맛의 와인을 만들게 합니다. 지공다스는 Gallo-Roman기간 이후 레드 와인의 훌륭한 평판으로 인하여 프로방스 사람들의 극찬을 받아온 곳이며,이곳의 와인메이커들은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헥타르 당 36hl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매우 엄격한 선별 과정으로 전체 수작업으로 수확하며, 수확은 2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포도를 보관하는 방법에서부터 자연주의를 고집하며 고유의 야생 효모균을 앙금위에서 배양하여 발효하고 필터링을 하지 않으며 병입합니다. 모든 포도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기법을 이용하여 와인으로 탄생되어지며, 최소한의 개입을 거쳐 완성됩니다. 북쪽에 위치한 포도밭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이 곳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레 그랑 켈케어는 신선한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와인은 아로마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하여 스테인레스 스틸 통에서 저온 발효를 거칩니다. 진한 복숭아와 자두 그리고 오렌지, 건포도 향이 풍성하며 산도와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조화롭습니다. 이어서 후추와 오트밀의 향이 복합미를 더하며 드라이한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저와 잘 어울리며 연어, 참치와 같은 해산물과 궁합이 좋고 돼지고기, 치즈와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