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술과 건축을 전공한 Guffens 부부는 1976년에 부르고뉴에 정착했습니다. 와인에 대한 열정과 함께 그들의 섬세함과 창조성은 그들을 와인메이커의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메종 베르제는 1990년 구펜스 부부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구펜스 부부는 남부 부르고뉴 지역에서 최고라 손꼽히는 와인 메이커입니다. 이 부부는 도멘 구펜스 하이넨 와이너리를 운영하면서 사업 기반을 다졌고, 메종 베르제 와이너리를 오픈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마꼬네(Maconnais), 샤블리(Chablis), 꼬뜨 도르(Cote d’Or)에서 최고의 빈야드에서 최고의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샤블리와 꼬뜨 도르에서 베르제는 새로운 떼루아와 새로운 기후를 발견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저가 와인생산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마꼬네 지역에서는 베르제가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기존과는 품질이 다른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와인메이커 장 마리 구펜스의 양조 철학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최고의 와인은 최고의 포도에서 나온다’ 일 것입니다. 베르제는 오랜 시간 파트너가 된 포도밭으로부터 선별된 포도만을 구입하며 재배 과정과 수확 과정에 모두 관여하며 최상의 포도를 준비합니다. 각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들은 전부 분리하여 압착하고 양조를 하는데, 이는 선택된 최고의 포도 특징을 그대로 살릴 뿐 아니라 떼루아의 특징을 잘 살려줍니다. 또한 혁신적인 양조 방법을 통하여 베르제는 떼루아의 창조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Andrew Jefford: “프랑스에서 구펜스 이전에, Macon Peirreclos나 Pouilly-Fuisse가 Corton-Charlemagne 또는 Batard Montrachet와 경쟁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아무도 알지 못했으나, 이제는 구펜스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 Bettans & Desseave, World Greatest Wine, “버건디 최상의 화이트 와인 생산자” Verget Bartard Montrachet 1996 RP(98-100) Point 얕은 점토질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남향에 위치하여 최적의 성숙도에 달했을 때 수확되었습니다. 발효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졌으며, 8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습니다. 오크향과 약간의 페퍼민트향이 진한 배의 향으로 진화합니다. 입안에서 질감은 촘촘하고 풍부하며 뛰어난 산도로 균형이 완벽합니다. 밀도와 바디감이 배우 놀라울 정도로 좋습니다.